여러분은 커피 좋아하시나요?
저는 커피를 좋아해요. 카페에서 마실 때가 많지만 집에서도 자주 마시고 있습니다. 취미로 드로잉을 하고 있는데 항상 커피를 옆에 두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떤 날은 작은 잔에 한 잔.
또 어떤 날은 큰 잔에 한 잔.
또 어떤 날은 보통 사이즈로 한 잔.
업무 양에 맞춰 여러 사이즈의 컵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만 실수로 사용하던 237ml 머그잔을 깨뜨려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스타벅스 그린 사이렌 도트 머그잔을 구매했습니다. 간단히 리뷰해 볼게요.
스타벅스 그린 사이렌 도트 머그 237ml & 355ml
Green siren dot mug 237ml & 355ml
그린 사이렌 도트 머그 가격
시작하기 전에 이 글은 협찬이나 광고가 포함되어있지 않은 내돈내산 순수 후기입니다. 이번에 숏 사이즈 237ml와 톨 사이즈 355ml 머그잔을 모두 샀는데요 237ml 숏 사이즈 머그는 11,000원에 355ml 톨 사이즈 머그는 13000원에 구매했습니다.
그린 사이렌 도트 머그 237ml 숏 사이즈
이제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237ml 숏 사이즈 머그부터 확인해 볼게요
박스를 열었더니 안에 작은 박스가 들어있네요.
작은 박스를 열었더니 머그잔이 보입니다. 파손 방지용 종이뭉치로 채워져 있어요.
머그잔을 상자에서 꺼내고
머그잔 안에 있는 종이뭉치도 치워줍니다. 머그 내부는 흰색이고 머그 림에 그린 컬러로 포인트가 있어 단조롭지 않습니다.
머그잔 옆면 한쪽 면에 스타벅스 마크가 있고 전체적으로 작은 녹색 도트가 찍혀있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그린 사이렌 도트 머그인 거죠.
뒤집어볼까요? 중국산이네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패턴이죠? 이번에 나온 스타벅스 2023년 다이어리도 동일한 패턴입니다.
손잡이는 각진 상단에 밑으로 내려오면서 둥글게 디자인되어 있는데 손가락에 잘 걸려 안정감 있는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그린 사이렌 도트 머그 237ml 이 상품은 온라인 판매 전용 상품으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고요 전자레인지 및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그린 사이렌 도트 머그 355ml 톨 사이즈
이어서 톨 사이즈 355ml 박스도 열어보겠습니다.
첫 번째 상자와는 다르게 안에 소포장 없이 바로 머그가 들어있네요. 파손 방지를 위해 종이로 빈 공간이 채워져 있습니다.
머그 내부는 흰색으로 237ml 숏 잔과 다르게 림에 그린 컬러 포인트가 없습니다.
옆면을 보면 동일하게 스타벅스 로고가 한쪽 면에만 있고 림에 그린 컬러 포인트가 있던 237ml 머그와는 다르게 하단부에 그린 컬러 포인트가 있습니다. 손잡이 디자인도 다르네요. 237ml 머그의 손잡이가 각진 상단에 내려오면서 둥글게 꺾이던 디자인이 355ml 머그 손잡이에서는 상하 모두 각진 모양으로 바뀌어있습니다. 아마도 톨 사이즈 머그는 손가락 하나로 잡기에는 무게가 있어 여러 개의 손가락 그립을 고려하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원산지는 동일하게 중국이네요.
그린 사이렌 도트 머그 237ml 이 상품은 온라인 판매 전용 상품으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지만 355ml 이 상품은 매장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단, 재고가 없을 수도 있어요. 이 상품 역시 전자레인지 및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그린 사이렌 도트 머그 237ml 355ml 비교 정리
그럼 숏 잔과 톨 잔의 차이를 간단히 정리해 보죠. 숏 잔은 그린 컬러 포인트가 머그 림에 있는데요 톨 잔은 하단부에 그린 컬러 포인트 있습니다. 위에서 보면 색의 차이가 보이죠?
당연하지만 사이즈가 다르고 355ml 머그는 몸통이 아래로 갈수록 살짝 둥글게 커지는 외형인데 237ml 머그는 그냥 직사각형 외형입니다. 손잡이도 다른데요 355ml 머그는 각진 모양이고 237ml 머그는 상대적으로 둥글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타벅스 사이렌 도트 머그를 간단히 리뷰해 봤습니다.
예쁜 컵에 마시면 커피가 더 맛있다고 하는데요 이제 더 맛있는 커피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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